이 세상에 나서

각자의 제 잎이 돋은 나무는 다르다.

그늘에서 자란 잎..

햇볕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잎..

저마다 붉은 빛을 자랑하지만

제가 태어난 나무는 한곳에 뿌리내리고 있는것을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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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vicfal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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