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는 자고있던 감수성을 흔들어 깨운다.
떨어지는 빗소리
차 안가득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향
심장에 확 내리꽂는 노랫말.
그렇게 울고 웃는
내 빗속 여행.
내가 써내려가는 그림일기..
by vicfall